전주 재선거 본격 레이스 돌입
전주 재선거 본격 레이스 돌입
  • 박기홍
  • 승인 2009.04.1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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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건 김근식 추가, 12명 후보등록 공식 선거전
민주당 전주 덕진 공천자인 김근식 후보가 선관위 후보등록 마지막날인 15일 추가등록을 했으며, 신 건 전 국정원장도 이날 완산갑 무소속 출마를 위해 후보 등록을 마쳤다. 민주당 김근식 후보는 전날 접수하려 했으나 서류가 미비해 그렇게 하지 못했다.

이로써 전날인 15일 후보 등록한 전주 완산갑 7인과, 전주 덕진 3인을 포함하여 완산갑에선 태기표(한나라당), 이광철(민주당), 김대식(이하 무소속), 김형근, 김형욱, 신 건, 오홍근, 이재영 후보 등 8명이 혈투를 벌이게 됐고, 전주 덕진에선 전희재(한나라당), 김근식(민주당), 염경석(진보신당), 정동영(무소속) 후보 4명이 금배지를 놓고 각축전에 돌입하게 됐다.

12명의 후보는 1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3일 동안 공식 선거운동을 벌이는 등 불꽃 레이스에 돌입하게 된다. 선거일인 4월29일이 평일인 만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를 할 수 있다.

박기홍기자 kh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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