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공공도서관이 준비한 ‘달빛 도서관’은 1기 프로그램으로 지난 3일 가족과 함께 도서관을 찾아 책을 보면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사진에 담고, 도서관 이용지도, 북아트 체험, 동화구연, 가족영화 상영 등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17일 2기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방과 후 도서관’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후 초등학생들이 도서관으로 모이는 날로 정해 학생들이 학년별로 맞춘 권장도서를 읽고, 독서골든벨 대회, 독서 감상문 쓰기, 북아트 체험, 재미있는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특히, 도서관 주간 독서장려 행사로는 독서진흥을 위해 대출권수를 종전 4권에서 8권으로 늘려 활성화를 꾀하고 있으며, 장기연체 대출 정지자에게도 반납 즉시 연체를 해제해 주민들의 독서장려를 유도하고 있다.
한편, 진안교육청은 지난 6개월간 가장 많은 책을 읽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모범 다독자를 시상할 계획이다.
진안= 권동원기자 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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