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식경제부가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과 조선일보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평가에서 전문가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다.
특히 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유치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최근 경제 위기 속에서도 적극적인 기업유치 및 전문가 양성 등을 전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업정책관련 민간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전국 50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관련자원 및 지원 산업, 경영여건, 시장 환경, 근로자, 기업가, 전문가, 단체장 등 총 9개 분야 평가항목에 대해 서면심사 및 현장실사를 했다.
시는 앞으로 지식경제부의 지역특화사업 및 지역산업전략기획단 평가 시 가점부여 등 다수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는다.
이와 관련해 이한수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중앙부처와 도 사업 계획에 시의 주요개발사업 반영과 국·도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익산=김한진기자 khj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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