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부군수는 “지난해 1월 7일 부군수로 취임한 후 1년 3개월간 부안군 발전을 위해 그동안 쌓아온 행전경험을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밝혔다.
박부군수는 지난해 도내를 강타한 AI의 부안진입을 차단하기 위해 비상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부안군 진입로에 방역초소를 운영하는 등 발빠른 행보로 AI를 사전에 차단하는 성과와 군민화합 실천을 위해 제45회 군민의 날 행사와 제45회 전북도민체전을 성공리 개최해 부안군의 힘을 전북도에 과시했다.
재임기간 중 관내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전에 행사장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을 위로.격려하는 등 각종 행사를 훌륭하게 치루어 행정의 신뢰도를 높혔다.
군정업무 추진시 발생하는 보이지 않는 많은 민원들을 직원들과 함께 해결하고 후배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은 대화로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는 등 공직생활의 선배로서 후배 공무원들에게 모범을 보였다.
오는 30일자로 공직을 떠나 사회인으로 활동하는 박부군수는 전북상공회의소 사무국장직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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