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어도’란 금강호의 담수로 민물과 바닷물을 오가며 산란과 성장하는 숭어와 농어, 참게, 전어, 뱀장어 등의 원활한 이동과 어족자원 및 생태계 보호를 위해 금강하구둑 부근에 설치한 시설을 말한다.
시는 조망대에서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 관찰이 가능하도록 다음달께 ‘금강어도’에 고성능 카메라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조망대는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생태교육장의 가치를 높이는 등 사계 테마 학습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기자 jjm@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