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항만청에 따르면 최근 선사 ‘제이엔 케이(J&K)라인’이 “군산과 제주 화순항간을 주 3항차 왕복 운항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해상운송면허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항만청은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허가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선사 관계자는 “현재 이 항로에 투입될 1만6천톤급 카페리를 용선했으면 허가가 나오는 대로 운항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이엔 케이(J&K)라인이 지난달 말 추진했던 군산과 제주 뱃길은 선박을 구하지 못해 무산된 바 있다.
군산=정준모기자 jjm@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