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 동안 익산시의회는 일자리 사업 지원 14억원, 식품클러스터 사업 7억원, 산업도로 확장 21억원, 결식아동 급식지원 11억원 등 148억원에 대한 제1차 추경예산안 심의를 비롯해 국가식품 클러스터 추진 지원단 전담기구 설치에 따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익산시행정기구 설치조례 개정안’ 등 15건의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27일에는 손문선, 김대중, 김형화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2008회계년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의 건을 의결하고 회의를 마치게 된다.
김병옥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추경예산과 시민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므로 심도있게 연구 검토하여 시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심혈을 기울여 달라”며 “추경예산에 대해서는 꼭 필요한 예산이 지역 실정에 맞게 편성될 수 있도록 신중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익산=김한진기자 khj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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