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는 이날 전북 전주·완주혁신도시 개발사업 조성공사(2공구) 대행개발사업시행자 선정 입찰공고를 조달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공구 토목공사는 예정금액이 211억2천602만원이며 공사규모는 908,742㎡로써 입찰 참가자는 현물대상토지 매입신청서를 작성해 입찰서 제출시 함께 제출해야 한다.
특히 전북개발공사는 공동수급체 대표자가 도내에 영업소를 두지 않은 경우 반드시 도내 건설사와 49% 이상 공동수급협정을 체결토록 함으로써 지역업체 참여폭을 확대했다.
입찰참가신청은 오는 24일이며 입찰방법은 경쟁입찰 및 내역입찰로서 낙찰자 결정방법은 설계금액 대비 88% 이하 최저가로 입찰한 업체이다.
이에 따라 전북개발공사는 지난해 12월 1공구를 지역제한으로 발주한 데 이어 2공구를 전국입찰로 발주함으로써 혁신도시건설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정재근기자 jgjeon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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