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부남 장안보건진료소 준공
무주 부남 장안보건진료소 준공
  • 임재훈
  • 승인 2009.04.0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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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부남면 장안리보건진료소(소장 박신언)가 지난 8일 문을 열었다.

총 사업비 2억 7천 여 만원이 투입, 건축면적 147.26㎡ 규모로 신축된 장안보건진료소는 진료실과 건강증진실, 주거공간 등을 갖췄다.

부남면 장안리에는 600여 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진료소는 앞으로 이곳 주민들의 건강 상담과 교육, 진료 등을 하게 된다.

한편 이날 현지에서는 홍낙표 군수와 관련 공무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2백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개최됐다.

경과보고와 테이프 절단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준공식에서 홍 군수는 “장안보건진료소는 앞으로 치료와 예방이 공존하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 그리고 장애가 있는 주민들에게 꼭 유용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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