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년회의소 (회장 한경봉)가 주최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지역민 환한 웃음, 지역경제 활짝 웃음’이란 주제로 모내기체험, 짚풀공예, 홀테체험 등 다양한 체험놀이로 진행된다.
또한, 시립예술단공연과 택견공연 등 어울마당과 외줄타기, 널뛰기를 비롯해 군산 쌀로 만든 음식 등 이색적인 볼·즐길 거리가 마련돼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주최 측은 행사 기간 시내 주요노선에서 군산 쌀 홍보캠페인 전개와 함께 12일까지 시내 대형 마트에서 군산살사랑 특별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 회장은 “이 행사가 온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의미 있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