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체험전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대응과 화석에너지 고갈에 따른 위기극복,원자력 및 방사성 폐기물에 대한 대국민 홍보 등을 위해 지난 2004년 지식경제부 등이 마련한 행사다.
시는 이 행사를 오는 11월5일부터 9일까지 새만금 군산산업전시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 행사에서는 태양력과 풍력을 비롯해 각종 신·재생에너지 전시와 이를 체험할 공간이 마련돼 미래에너지 소비의 주체가 될 청소년과 시민에게 기초지식과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도교육청과 시 교육청에 협조를 요청하고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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