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유관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기간 동안 주민들이 동참해야 할 ▲도시환경 정리를 비롯해 ▲불법 주 · 정차 안하기와 충분한 주차 공간 확보 등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사항들이 논의됐다.
또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 마련, ▲반딧불축제의 민간이양을 위한 제전위원회의 역할, ▲경제유발효과 및 축제의 목표와 지향점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낙표 군수는 “반딧불축제가 정부지정 최우수축제로 거듭나고 민간축제로서 기틀을 잡아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이번 기관·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군민 전체가 동참해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로서 면모를 확실히 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반딧불축제는 잘 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을 위한 무주군의 경쟁력”이라며, “세계인들이 인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마음이 돼 최선을 다해보자”고 덧붙였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