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진면 만들기에 민.관이 나섰다
아름다운 동진면 만들기에 민.관이 나섰다
  • 방선동
  • 승인 2009.04.0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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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상류지역인 동진면(면장 이종충) 사회단체와 주민.공직자들이 '녹색동진 가꾸기 날'을 선포했다.

민·관이 함께하는 동진면 18개 사회단체 200여명의 회원들은 지난 7일 동진강 상류지역 방조제를 대상으로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녹색동진 가꾸기 날' 행사는 동진면 안성리 문포항을 시작으로 상류지역 7km를 대상으로 항.포구에 방치된 어구 및 하천 .하구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약 25톤을 수거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부안군에서 지원된 집게차와 청소차량이 지원되어 회원들이 수거한 쓰레기를 운반하는 등 아름다운 부안만들기에 동참했다.

이종충 동진면장은 '면민 스스로 깨끗한 마을을 가꾸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뜻 깊은 행사로 새만금 상류지역인 동진면을 주민 스스로 환경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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