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군수는 “예산집행과 관련된 일부 공무원들의 부정행위가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며, “각종 사회보조금은 물론, 물품구입비 등 예산집행과 관련한 모든 부분에 있어 신중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무원은 지역과 주민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하며 스스로에 대한 반성과 점검을 해봐야할 것”이라며, “한 가지 사업을 추진하더라도 그에 맞는 원칙을 세우고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진행하라”고 덧붙였다.
홍 군수는 “녹색성장시대에 걸 맞는 사업아이템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각 분야별로 고민과 연구를 지속해야 할 것”이라며, “공무원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명철하게 생각해야 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가슴에 품고 열정적으로 일하자”고 말했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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