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의료원은 조기진료는 일손이 바쁜 농번기에 아침 일찍 보건의료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기다려야 했던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된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진료시간을 30분 앞당겨 내과, 정형외과, 치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소아과 등 7개 진료과목을 전문의의 진료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실정에 맞게 실시하고 있는 조기진료가 많은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예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수준 높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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