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는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을 ‘제안의 날’로 정하고 일선근무 현장에서 직원들이 느낀 다양한 의견이나 예산절감 등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 제안과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특히, 제출된 우수작에 대해선 엄정한 심사를 거쳐 포상은 물론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어서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학교발전에 활기를 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학습역량 강화 및 학습동기 부여를 위한 ‘학습마일리지제도’ 운영과 업무관련 노하우를 전직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직원 전문강사제’ 시행으로 행정업무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군산대 총무과(과장 박상준)는 ‘창의력은 현장에서 시작된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불합리한 제도나 비효율적인 절차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박상준 과장은 “군산대가 서해안 중심 상아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직원들의 참신한 제안이나 아이디어를 통한 선진행정 구현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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