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보 부군수는 특강을 통해 “일등과 꼴등의 목표는 똑같은 것” 이라며 “일등과 꼴등은 모두가 동화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햇다.
이 자리에서 송 서장은 “최근 경찰관들이 신분을 망각한 채 사회적으로 비난 받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신뢰를 실추시키고 경찰의 위상이 크게 훼손되고 있어 부안서 내부 정화의지를 다지고 깨끗하고 공정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경찰관 모두의 혁신을 요구했다.
이어 송서장은“친절을 통해 주민을 우린 편으로 만들고 전직원이 빈틈을 메워 화합한다면 지금보다 발전한 부안경찰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찰다운 마음가짐과 자세로 자정운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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