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4곳 면민의날 가져
정읍 4곳 면민의날 가져
  • 김호일
  • 승인 2009.04.01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있는 4월, 정읍에서는 면민의 날 행사가 풍성하게 곳곳에서 열렸다.

1일 면민의 날 행사를 가진 곳은 덕천과 정우, 북면, 소성 등 모두 4곳.

먼저 제11회 덕천면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가 황토현 수련원에서 열렸다.

주민간 친목도모와 면민의 화합 한마당을 위해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강광시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지역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9시30분 식전행사인 주민건강체조 시범공연에 이어 기념행사(시상 및 개식), 6개리 3팀(2개리로 팀 구성)이 체육경기를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정읍시 덕천면 신월리 소재 황토현 야영장이 멀티경기장을 갖춘 청소년 수련시설로 탈바꿈, 준공식을 가졌다.

또 이날 정우면도 정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3회 면민의 날 기념식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당 잔치를 가졌고, 북면도 북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면민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또 소성면도 제13회 면민의 날 및 제17회 면민체육대회를 갖고 흥겨운 한때를 보냈다.

소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1천여명이 참석해 따뜻한 정을 나누며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이날 잇따라 행사장을 찾은 강광시장은 “행사를 통해 면민에게 즐거움을 주고 화합하는 정읍을 만들어 갈 수 있기글 바란다”며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물론 각 기관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정읍=김호일기자 khoil@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