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는 1일 호주 테크니컬 칼리지 (Australian Technical College·총장 테리 오한론)과 AQF (Australian Qualification Framework ·호주의 자격제도)통한 호주취업 MOU를 체결했다.
따라서 용접과 자동차 정비, 제빵·요리 업종 기술로 호주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군장대에서 일정 기간 교육을 받은 후 호주 테크니컬 칼리지에 입학하거나 취업할 수 있게 됐다.
6∼9개월간 교육 후 AQF 자격을 취득하고 IELTS(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4.5정도 영어 수준이면 호주 취업이 가능하다는 것.
군장대는 AQTF(Australian Qualification Training Framework) 기준에 의거 이달 준공예정인 조선학관을 교육관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호주 취업 직종을 미용 등 범위를 확대키로 했다.
이 학장은 “양질의 인력개발을 통한 해외취업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재학생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병행할 수 있도록 양교간 우의 증대와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기자 jjm@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