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운동은 다양하고 참신한 도서확보와 독서인구 저변 확대, 시민들의 도서관 애용을 통한 건전한 도서관 문화 조성 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희귀한 전북 및 군산관련 향토자료(희귀자료)와 내용이 건전하고 상태가 양호한 2004년도 이후에 출판된 도서 등이 기증대상이다.
시는 인재양성과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하는 데 보존가치가 높은 향토자료의 경우 박물관에서 전시·보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또 이 운동에 적극 참여한 시민과 기관에 대해선 시상을 함으로써 기증 운동을 확산할 계획이다.
한편, 수송택지 내 자리한 군산시립도서관은 국·도비 55억을 포함해 총 101억원이 투입돼 전체면적 5천508㎡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졌다.
군산=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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