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교육청(교육장 소명숙)은 30일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최규호 전라북도교육감과 관내 기관단체장, 학부모 등 7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학부모 초청 남원교육 설명회’를 가졌다.

남원교육청은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남원교육’의 교육지표 아래 사랑을 실천하는 체험중심 인성교육, 창의력을 신장하는 학생중심교육과정 운영, 세계화.정보화 시대를 주도할 기본 능력신장, 수요자가 민족하는 신뢰받는 행정구현을 주요시책으로 설정, 질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으로 학교교육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을 내 놓았다

특히 2009년도 남원교육청 역점교육사업은 첫째,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해 독서. 논술. 토론을 강화하고 수준별 맞춤형 학습지도를 실시하고 둘째, 외국어교육 강화를 위해 남원영어체험센터와 원어민을 활용한 영어교육 시스템 개선을 통해 영어교육을 활성화시킨다.

셋째, 유치원 통합형 종일제 운영으로 방학중에도 쉬지 않은 유치원 운영을 통해 자녀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부담을 해소시키고 넷째, 남원시와 교육협력체제를 구축, 학부모의 교육비를 절감하고 학생들의 학력신장은 뮬론 다양한 특기 신장에 힘쓰는 방과후학교 활성화로 남원교육을 변화시킨다는것.

소명숙 남원교육장은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육성만이 지역의 희망이라”며 “남원교육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마음과 뜻을 모아 줄것”을 역설하고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양준천기자 jcy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