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단국대에 재학 중인 김혜영(2년, 삼가리), 천안 순천향대 이명주(1년, 사천리), 목포해양대 김봉규(4년, 괴목리), 경희대 황선우(1년, 삼가리) 학생 등 4명으로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며 모범을 보이고 있어 수혜의 대상이 됐다.
황태경 회장은 “한마음 장학회에서는 지역의 인재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1993년에 구성된 적상면 한마음 장학회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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