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잔의 사랑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기증식에서 백관홍 전주지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수입개방과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농가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진로는 국민기업으로서 참이슬에 보내준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10㎏들이 쌀 약 3천포(1억원 상당)를 마련, 오는 5월 1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도내 28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군산=김장천기자 k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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