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에방 상담망 구축 워크숍
학교폭력 에방 상담망 구축 워크숍
  • 방선동
  • 승인 2009.03.3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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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도부터 연속 3년간 교육과학부로부터 학교폭력예방 정책과제 수행학교로 선정된 부안동초등학교(교장 김명곤)가 학교폭력 예방에 따른 상담망 구축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전남 신안군 엘도라도리조트에서 열린 상담망 구축 워크숍에는 부안동초등학교 교직원 47명이 참여했다.

분임토의와 교실상담 실천사례를 통해 상담의 소양을 높이고 동료교사들과 상담자로서 학교폭력의 위험요쇼를 의지를 공고히 하는 워크숍에는 맹주성(전라북도 청소년상담지원센터)선생이 강사로 위촉되어 특강을 실시했다.

학교폭력예방 정책과제 수행학교인 부안동초등학교는 2006년도부터 부안군청과 학교폭력에방을 위한 관.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4,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상담인프라를 공유하는 지자체와 학교간 동반자 겸 협력체로 전국에서 모델이 되고 있다.

부안동초등학교는 학교폭력 에방을 위해 열린 상담실,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해 학생들이 수시로 찾을 수 있는 사랑방 구실의 대화창구를 항상 열어놓고 있다.

워크숍에서 교직원들은 “교육현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추어 교육활동을 전개하자”고 결의 했다.

워크셥을 통해 김명곤 교장선생은 학부모에게는 안전한 학교, 학생들에게는 다니고 싶은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교직원의 역할을 당부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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