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중 떨어지는 돌에 맞아 60대 인부 숨져
작업 중 떨어지는 돌에 맞아 60대 인부 숨져
  • 최고은
  • 승인 2009.03.29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7일 오후 12시 50분께 익산시 낭산면 한 골재 채취장에서 인부 심모(66)씨가 15m 높이에서 떨어지는 돌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 조사에서 동료 이모(44)씨는 “발파 작업이 끝나고 심씨가 도폭선을 제거하던 중 인근 석산에서 떨어진 돌에 맞아 쓰러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심씨가 안전모를 착용하고 있었고 사고 당시 이곳에서는 발파 작업이 없었다”는 현장 관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안전수칙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고은기자 rhdms@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