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 생활안전자금 전달 (사진)
어린이재단 생활안전자금 전달 (사진)
  • 김민수
  • 승인 2009.03.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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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는 질병으로 고생하는 부모님을 대신해 집안 살림을 도맡아 하는 김수민 아동(가명·여·14)의 가정에 생활안정자금 1천만 원을 진안군을 통해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수민 아동은 허리 통증으로 하루종일 누워있는 아버지와 심장수술 후 건강이 악화한 어머니와 함께 지내면서 언니와 함께 정부지원금으로 근근이 생활하고 있다.

이러한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게 된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는 방송을 통해 1천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받아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진안군청에 전달했다.

한편 송영선 진안군수는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진안군청은 이번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앞으로도 민과 관의 협력관계 증진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가정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김민수기자 leo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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