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아동은 허리 통증으로 하루종일 누워있는 아버지와 심장수술 후 건강이 악화한 어머니와 함께 지내면서 언니와 함께 정부지원금으로 근근이 생활하고 있다.
이러한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게 된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는 방송을 통해 1천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받아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진안군청에 전달했다.
한편 송영선 진안군수는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진안군청은 이번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앞으로도 민과 관의 협력관계 증진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가정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김민수기자 leo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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