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고, 중기청 '비즈쿨 으뜸학교' 선정
익산고, 중기청 '비즈쿨 으뜸학교' 선정
  • 김한진
  • 승인 2009.03.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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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입시에서도 단연 두각을 나타냈던 익산고등학교가 중소기업청에서 선정한 비즈쿨(BizCool) 으뜸학교로 지정돼 2,0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 한편 도개 9개 비즈쿨 학교를 선도하게 됐다.

비즈쿨 으뜸학교는 전국 135개교 비즈쿨 학교 가운데 각도별 선도학교로 10개 학교가 지정됐는데 익산고가 전북도 으뜸학교로 선정, 지역 거점학교로 지정되는 영광을 안은 것.

올해로 비즈쿨 운영 3년째를 맞고 있는 익산고는 짧은 연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중기청 주최 비즈쿨 페스티벌에서 돗자리, 죽공예품 등을 제작하는 동아리 ‘대나무나라’가 대상을 수상한 점과 전북도교육청 비즈쿨운영 시범학교, 노동청 취업기능확사업 학교, 익산시와 전북도 전문계 육성사업학교로 지정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익산고 비즈쿨 관련 창업동아리는 허브비누 등을 생산하는 ‘미세안’, 서동마를 이용해 웰빙식품을 만드는 ‘마순이’, 구슬 등 비즈공예를 하는 ‘익산 스타’, 돗자리·바구니 등의 죽공예품을 만드는 ‘대나무나라’, 과자와 빵을 만드는 ‘해피 쿠키’, 리본공예를 하는 ‘아트비젼’, 목공예품 제조의 ‘팔만대장경’, 인터넷 상거래 업체인 ‘익산몰’ 등을 운영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으뜸학교로 선정된 익산고는 앞으로 전북도 비즈쿨 선도학교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인 가운데 전북 비즈쿨 학교 연합행사는 물론 비즈쿨 캠프,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명사 초청특강 등 다양한 계획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늘 오후에는 교정에서 으뜸학교 지정을 기념하고 2009 비즈쿨 활동 시작을 알리는 한마음 축제를 펼친다.

유윤종 익산고 교장은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미래 CEO의 꿈을 키우는 한편 신명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동기가 부여되고 있어 바람직한 현상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지역 향토산업과 연계된 특성화된 동아리 활동과 어머니 비즈쿨을 창단, 창업동아리 보조와 동아리에서 생산된 제품을 불우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내에는 으뜸학교로 지정된 익산고 이외에 정읍제일고, 부안여상, 부안제일고, 전주생명과학고, 군산여상. 영선고, 원광정보예술고, 전주영상미디어고, 임실서고 등이 비즈쿨을 운영하고 있다.

익산=김한진기자 khj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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