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기센터 허브 친환경재배 기술교육
남원농기센터 허브 친환경재배 기술교육
  • 양준천
  • 승인 2009.03.26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시기술센터는 26일 재배농업인 130여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허브산업의 안정적인 육성을 위한 2009년 허브 친환경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허브재배의 일반적인 교육을 중심으로 농가의 고령화, 부녀자화에 눈높이를 맞추어 허브품종별 재배계획 및 포장준비, 허브 친환경재배에 따른 영농일지 기록사항 및 인증제도, 허브영농조합법인의 2009년도 수매방법 및 절차 등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허브재배의 선진화 및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하고 허브제품의 국제화에 따른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교육진행으로 참여농가의 많은 관심을 보였다.

남원시는 현재 80ha의 면적에 로즈마리, 라벤다, 케모마일 등 20종의 허브를 재배, 생산된 허브는 전량 수매해 1차 가공유통을 담당할 영농조합법인을 통해 국산 허브의 원료생산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는 허브산업의 메카 남원을 위한 기반조성을 위해 허브재배의 선진화와 함께 제2회 허브축제(5월30일-6월7일)를 개최, 명실공히 허브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한다는 전략이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