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가상계좌납부’ 서비스 확대
군산시, ‘가상계좌납부’ 서비스 확대
  • 정준모
  • 승인 2009.03.26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가 도내 최초로 도입·시행해 눈길을 모은 ‘가상계좌납부’ 서비스를 확대한다.

‘가상계좌납부’ 시스템은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여러 통신수단을 이용해 은행계좌에 이체하는 방식으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금융결재 방식.

시는 종전 재산세 정기분만 적용하던 ‘가상계좌납부’ 서비스를 이달부터 수시분까지 확대키로 하는 등 납세 편의에 적극 나서고 있다.

따라서 군산지역 관내 납세자들은 시청 내 입점한 농협과 전북은행, 국내 금융권에서 발행한 신용카드를 비롯해 신한,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이용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징수율 제고를 통한 시 건전 재정과 납세자 편의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자동이체, 위택스납부(www.wetax.go.kr) 등 다양한 납세시책과 다각적인 징수 활동으로 지난해 지방세 징수 최우수시로 선정된 바 있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