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줄이어
정읍 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줄이어
  • 김호일
  • 승인 2009.03.24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2008년 전북도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정읍시 세정과는 24일 시상금중 일부인 100만원을 기탁했다.

세정과는 지난 2007년에도 지방세정평가 시상금(장려상)중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정읍시 교육과학과 심정술 과장도 지난 9일 장인상을 마치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정읍시민 장학재단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고, 정명심(베데스타교회 이진섭목사 처)씨도 당일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씨는 올해 칠순연을 맞아 자녀들이 준 용돈을 뜻있게 사용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명동 정해숙씨는 지역 인재육성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1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고 정읍딸기연합작목회(회장 왕운호)도 장학재단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2007년부터 해마다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는 정읍딸기연합작목회는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올해도 전달했다.

이어 옹동면 김정구씨도 13일 옹동면 체육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뜻있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며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고 유흥업소를 운영하는 김경아(호박나이트 대표)씨는 16일 연예인 초청 특별행사를 가진 뒤 수익금을 지역에 환원하고 싶다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읍=김호일기자 kimhoil@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