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문 시장은 ‘군산시 규제개혁 우수사례’란 주제로 현대중공업 부지확보와 항만제척 문제, 동양제철화학의 공장 증축 과정과 전력 공급 문제, 진입로 확보 등 민선 4기 이후 333개의 기업 유치 성과에 따른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한, ‘부두 내 유휴선석의 탄력적 운영’과 ‘공장착공 유예기간 단축을 통한 산업단지 활용도 제고’ 등 규제개혁 우수 건의 사례와 그동안 군산시가 역점을 갖고 추진한 행정 규제개혁을 설명했다.
특히 이날 문 시장의 특강은 군산시가 타지자체보다 규제개혁에 앞장서고 있다는 사실을 대·내외에 알려 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문시장은 지난해에도 친기업(business-friendly)정책 추진 등으로 13차례에 걸쳐 중앙 및 지자체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한바 있다.
군산=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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