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백련초등학교 도예 선도학교 지정
부안 백련초등학교 도예 선도학교 지정
  • 방선동
  • 승인 2009.03.24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9년도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주최한 향토문화.예술 계승교육 선도학교 선정에 부안백련초등학교(교장 유영표)가 도예교육 부문에 당선됐다.

도예부문 선도학교로 지정받은 백련초등학교는 전교생이 47명인 전형적인 시골학교로 전교생이 매주 월.화요일에 방과후교육 활동과 학교 특색사업과 연계해 도예교육을 받고 있다.

전남 강진과 더블어 고려청자의 대표적인 도요지의 고장인 부안지역의 얼을 되살리기 위해 학교 자체적으로 도자기 만들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백련초등학교는 향토문화.예술 계승교육 선도학교 지정의 영예와 함께 50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백련초등학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해 토우제작, 얼굴탈, 물고기모양 접시류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대규모 학교 못지않는 도예교육을 펼치고 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