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농업기술센터 스터디그룹은 벼 위주의 농업을 탈피해 새로운 작목개발로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해 계화간척지 1ha에 그근류 재배단지를 조성했다.
농업기술센터 스터비그룹은 지난해 11월 계화면 창북지역에 그근류 실증재배에 착수한후 올해부터 본격적인 재배에 들어갔다.
10명으로 구성된 농업기술센터 스터디그룹은 구근류 재배를 위해 분야별 연구과제를 선택하고 선진지역 벤치마킹과 논문, 자료를 수집해 매월 발표회를 갖는 등 그근류의 성공적 실증재배의 기틀을 마련했다.
경제작물 강성선 담당은 “수도작 위주의 영농구조에서 탈피해 겨울철 유휴지대를 활용 새 소득원화 하는 작목을 결정한 끝에 쉽게 재배 할수 있고 소득원화 시킬수 있는 작목인 구근류 단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스터비그룹은 그근류 생산단지 조성을 계기로 올해에는 1억원 사업비를 확보해 새만금 시대에 대표할 우수 소득작목 육성과 경관농업과 연계하여 농가에 새소득원이 될수 있는 작목을 개발키로 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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