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후 2시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개발형 바우처사업 복지 실무 협의회 2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결혼 이주여성을 외국어 교사로 파견해 영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군은 장수군 다 문화가족지원센터와 장수다문화가정 희망센터 등 2개소를 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선정하여 국비 4천 8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와 군비 1천 200만원 등 6천만 원을 투입해 오는 12월 말까지 주 2회 1시간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09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공모에서 지역개발형 바우처 사업에 선정돼 4천 8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장수=이승하기자 s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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