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군산시보건소(소장 이재문)에 따르면 저출산시대를 맞아 육아부담을 줄여주고 예방접종률 제고를 통한 질병퇴치 기반을 위해 관내 아동들의 민간의료기관 예방접종때 비용의 30%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또 오는 2012년까지 지원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함으로써 미 접종으로 인한 질병근절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지원 접종 대상은 B형간염·결핵 ·파상풍·백일해·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일본뇌염·수두 등이고 해당 의료기관은 군산의료원과 군산예수병원, 심현섭소아청소년과·김광진내과·중앙가정의학과·군산가정의학과· 미래와여성산부인과· 메디퀸산부인과·미즈아이산부인과·하늘산부인과의원, 서울의원,한독의원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 모자보건담당(460-3239,3244)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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