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 전북건축사회는 19일 오전 코아리베라호텔에서 180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선거에서 이성엽 후보는 모두 127표를 얻어 53표 획득에 그친 추원호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현재 아림건축사사무소 대표인 이 당선자는 오는 5월부터 임기 2년이다.
한편 이 당선자는 원광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건축사에 입문, 도 건축사회 감사와 대의원을 두루 거친데 이어 JC와 로터리 등을 통해 왕성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황경호기자 khw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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