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농업인 성공사례집 "희망의 워낭소리" 제2호 발간
우수농업인 성공사례집 "희망의 워낭소리" 제2호 발간
  • 방선동
  • 승인 2009.03.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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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상의 전환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한기 없는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이웃 농업인의 성공 사례집 '희망의 워낭소리'제2호가 발간됐다.

부안군 관내에 거주하는 농업인들이 목적있는 연구로 해당분야에서 경영마인드를 겸비한 최고 전문가들이 성공한 우수사례를 엮은 '희망의 워낭소리'는 수도분야, 시설.원예분야, 축산분야에서 고소득을 올리는 17명의 농업인을 소개했다.

'희망의 워낭소리' 첫장의 주인공은 행안면에서 궁안영농조합법인을 운영하는 조석일(48)씨와 부인 이명순(46)로 한우 30두에서 100두로 늘린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고품질 쌀과 보리,감자를 재배해 틈새시장에 성공한 심영구(동진면)씨와 꿈과 희망을 가져다 준 오디뽕의 주인공 허학동(동진면 오디작목반)씨, 거베라로 이루어낸 행복한 이야기의 주인공 김수철(상서면)의 사례를 수록했다.

우수농업인 성공사례집 '희망의 워낭소리'에 수록된 농업인들은 한결같이 '위기는 곧 기회다'며 '농업도 기술리다는 신념으로 한번의 좌절을 재충전의 기회로 삼고 내일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면 꿈은 이루어 진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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