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미꾸리 토종종묘 대량생산 유관기관 협약
남원 미꾸리 토종종묘 대량생산 유관기관 협약
  • 양준천
  • 승인 2009.03.1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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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미꾸리 토종종묘 대량생산과 남원 추어탕을 전국적인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19일 관련기관 및 업체와 기술.유통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19일 시기술센터는 인공종묘 질병 공동연구, 새로운 부화기술 이전, 위탁 종묘생산 및 친환경 양식기술 도입을 위해 군산대학교 산학렵력단 및 전라북도 내수면개발 시험장과 기술 MOU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생산되는 미꾸리와 시래기 등 추어탕 재료의 가공, 유통활성화를 도모하고 마케팅, 정보망, 물류망 구축에 상호협력, 농가소득증대와 미꾸리 브랜드 육성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한 유통협약을 (주)영우냉동 식품과 미꾸리 유통 영농조합법인, 그리고 춘향골사람들 영농조합법인과 동시에 체결했다.

이날 기술 MOU와 유통 협약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협약식 후 기술센터내 미꾸리 인공종묘생산 연구동을 방문, 미꾸리 치어 생산기술과 질병관리에 대한 즉석 컨설팅을 실시, 남원 추어산업이 발전이 국내 내수면 발전과 지역경제 발전과 직결될 수 있도록 남원추어탕을 전국적인 브랜드로 집중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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