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는 19일 농한기 농업인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직원과 농업인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원시 산동면 대기리 유파취입보에서 영농지원단 활동을 가졌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지사직원과 농업인들은 현재 21%대 저수율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동화댐 수계의 농업용수 부족에 대처하기 일환으로 용배수로에 퇴적된 토사와 수초를 제거하고 취입보를 재정비한 후 하천퇴수를 이용, 물대기를 하는 등 용수절약에 힘썼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