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금지면사무소 사랑실은 이동서비스 호응
남원금지면사무소 사랑실은 이동서비스 호응
  • 양준천
  • 승인 2009.03.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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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금지면사무소가 보건.복지 등 취약지역인 관내 19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랑실은 이동서비스를 전개,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18일 금지면사무소는 관내 65세이상 노인 80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이.미용 등 사랑실은 이동서비스 운영을 위해 한방, 치과의사, 치위생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담당, 이.미용봉사자 등이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2개마을 둘째주, 넷째주 금요일 15시부터 17시까지 각 마을 회관을 돌면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9명으로 구성된 사랑실은 이동서비스팀은 지난 13일 금지면 금정마을 경로당에서 주민 50여명을 시작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한방, 금연, 구강보건, 암검진사업, 재활사업, 이.미용 및 손발톱 깎아주기 서비스 등을 실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달 4월에는 입동마을을 시작으로 5월(서재마을),6월(방촌마을),7월(내기마을),8월(상신마을),9월(장승마을),10월(황구마을),11월(귀석마을),12월 하도마을 경로당을 끝으로 양질의 보건, 복지 이동서비스를 제공한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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