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 가장과 장기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군산시 공무원들이 반납한 급여의 일부와 희망일자리 찾기 사업비로 일자리를 마련해, 실직으로 생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 사업은 40세 이하 구직희망자를 위한 청년일자리와 생계형일자리, 청년일자리에서 제외된 구직자들을 배려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따라서 구직을 희망하는 만18세 이상 실직자는 해당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실직가장과 수년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청년실업자를 우선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정준모기자 jjm@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