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농협은 1천761명의 조합원 중 1천567명(89%)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민윤기(57) 전 대야농협이사(전 군산시 농민회장)가 753표를 얻어 405표에 그친 신명철 현 조합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옥산농협은 1천31명의 조합원 중 892명(86.5%)이 투표, 312표를 얻은 고동곤(70) 현 조합장이 김경구 전 시의회 부의장을 2표차(310표 득표)로 누르고 5선의 영예를 안았다.
서군산농협은 1천346명의 조합원 중 1천94명(81%)이 투표에 참여, 반희철(56) 현 조합장이 650표를 기록해 440표에 그친 채상석 후보를 누르고 3선에 성공했다.
한편 조합별 개표현황은 다음과 같다.
대야농협 : 민윤기 753표, 신명철 405표, 이혁순 360표, 원창수 46표
옥산농협 : 고동곤 312표, 김경구 310표, 최희오 270표
서군산농협 : 반희철 650표, 채상석 440표
군산=김장천기자 k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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