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전북대, 부안뽕 발전 협약
부안군-전북대, 부안뽕 발전 협약
  • 방선동
  • 승인 2009.03.1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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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전북대학교와 부안뽕 발전을 위한 RIS(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2일 부안군청에서 열린 RIS 협약식에는 김호수군수와 서거석 전북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및 전북대학교 교수들이 참여해 부안뽕 발전 및 사업추진을 위한 공식협정을 맺었다.

부안군과 전북대학교가 협력 추진하는 RIS사업은 부안뽕 해외문화관광 녹색성장프로잭트로 부안군이 보유하고 있는 변산반도와 새만금 등 문화관광자원과 연계시킨 농업의 체험관광화를 추진하게 된다.

부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RIS사업은 지역내 인프라를 활용해 물적 인적자원 육성과 기업지원 및 마케팅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식경제부의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에 선정시 3년간 국비 24억원을 지원받아 군비와 각 참여기관들이 투자해 추진된다.

군과 전북대학교는 RIS협약을 계기로 뽕관련 상품 및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 증대로 소비자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마케팅을 추진해 농민은 판로확보를 기업은 제품진단을 통해 마케팅과 기술지원이 이루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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