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생태관광 본격 운영
지리산국립공원 생태관광 본격 운영
  • 양준천
  • 승인 2009.03.1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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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부부사무소(소장 정용상)는 2009년도 저탄소 녹색성장 핵심사업으로 지리산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인근의 역사.문화유적을 체험할 수 있는 1박2일 일정의 ‘생태관광’을 운영한다.

이번 생태관광(Eco-Tourism)은 옥색의 맑은 물과 전설이 가득한 뱀사골계곡, 천년고찰 실상사, 마한의 전설이 깃든 달궁터, 빠치산 활동장소 등을 탐방하면서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지리산국립공원을 만끽할 수 있다는것.

특히 북부사무소는 생태마을 산중체험을 비롯 내 나무심기, 아토피예방, 천연비누 만들기, 재활용품을 활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등 각종 프로그램과 국악의 본고장 남원에서 경험할 수 있는 판소리 동편제 관람과 전통악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놓고 있다.

한편 생태관광 참가를 원할 경우 지리산국립공원홈페이지(http://Jiri.knps.or.kr)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모집 정원은 20명으로 선착순으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063-625-8914)로 안내 받을 수 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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