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회는 남원경찰서(서장 이평오)가 지난 2월 전북도시경영연구원에 용역을 의뢰, 남원시 교통안전정책 추진성과 분석과 최근 3년간 교통사고 발생 추이 및 원인분석 등 지난 1개월간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남원시의 교통안전에 대한 종합적인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특히 용역 결과 시민단체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교통안전켐페인에 참여하는 시스템 구축과 자자체의 도로 및 교통시설 환경개선,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주요 교통법규 상시 단속 등 민.관.경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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