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산불현장진화 훈련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대형화되고 있는 산불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한 조치로 대형산불을 예방하는 사전대비 점검과 산불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때마침 마이산을 찾아온 관광객이 산불 신고로 시작되어 산불방지대책본부상황실에서의 접수, 상부보고, 기관별 전파, 전문진화대원의 초기진화, 산불확산시의 대응상황 등 산불발생부터 뒷불감시까지 실전과 같은 훈련이 진행됐다.
방제차량 3대와 등짐펌프 불갈퀴 등 300여점의 진화장비를 동원되었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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