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출연진과 함께 하는 거북이마라톤
스타킹 출연진과 함께 하는 거북이마라톤
  • 최영규
  • 승인 2009.03.11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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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회째를 맞는 ‘사랑의 거북이 전국 마라톤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물론 SBS 연예오락 프로그램인 스타킹 출연진들이 함께 해 장애인에게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스타킹 3관왕인 국악신동 박성열군을 비롯 탭댄스 3남매, 밸리댄스 등 많은 스타킹 출연진들이 홍보대사로 참여하는 이번 거북이 마라톤대회는 오는 4월 17일 Lovely tour를 시작으로, 18일 마라톤대회까지 양일간 익산 어양동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린다.

‘하나 되어.. 세상을 향한 힘찬 도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의 접수(www.jcnnews.net, ☏063)852-1174∼5)기간은 지난 2일부터 오는 4월 11일까지다.

대회 첫날은 타지역 장애인들을 초청해 도내 문화 홍보차원의 백제 문화유산을 돌아보고, 장애아동 및 청소년이 참여하는 미술대회가 열리게 된다.

다음날 마라톤대회는 다채로운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우슈 시범단 및 퓨전국악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규정상 손을 잡고 완주할 경우에 한해서만 골인으로 인정하고 완주메달을 준다.

대회는 꼴등이 골인점을 통과해야 끝이 나고, 꼴찌에게는 본 대회 가장 큰 상인 거북이상이 수여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랑의 좀도리 단지라는 쌀 나눔 행사를 기획해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기증해 참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또 FM라디오 라디엔터링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마라톤을 통해 현장의 감동이 전파를 타고 생생하게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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