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중근 시장은 독거노인들의 안전확인과 생활실태 점검 등을 하는 ‘노인 돌보미’들의 애로사항과 사업설명을 갖고 노인 돌봄사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남원시 독거노인 돌보미들이 지난해 추진한 서비스는 안전확인 95,668건, 생활교육 4,508회, 서비스 연계 4,934건을 전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간담회에 참석한 돌보미들은 “어렵고 외롭게 살고 있는 홀몸노인들에게 애정 어린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도 간절히 요구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지원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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