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0년부터 전국 1,157면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촌 생활환경 정비사업평가는 상대적으로 개발이 낙후된 농촌의 도로, 상.하수도, 복지.문화시설 등 기초생활환경 기반을 정비. 확충해 지역 주민의 생활여건 개선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었다.
지난 1990년부터 전국 1,157개면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농촌 생활환경 정비사업평가에 부안군에서는 11개면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해 시행한 사업에 대한 계획의 정정성과 예산집행 사업추진역량, 사업성과 등 6개분야에 대해 자치단체 평가를 토대로 지역개발 외부 전문가들이 10일간에 걸쳐 현장확인을 거쳐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우수군 선정에 부안군 관계자는 "농촌 불편사항 해소와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담당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꾸준한 행정지원이 이루어져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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