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쌀 공동브랜드 이름 공모
부안쌀 공동브랜드 이름 공모
  • 방선동
  • 승인 2009.03.0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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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쌀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부안군이 부안쌀을 대표하는 브랜드 이름 공모에 들어갔다.

부안군은 지난해 10월 부안쌀 공동브랜드 출시를 목표로 관내 5개소 RPC가 협약을 체결하고 5천만원을 투자해 공동브랜드 개발에 들어갔다.

현재 부안군 관내에는 쌀 생산업체가 28개의 브랜드가 난립해 미질관리 소홀로 부안쌀 이미지가 실추되는 등 양질의 쌀을 생산하면서도 제값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오는 17일까지 실시되는 부안쌀 공동브랜드 이름 공모에는 부안을 사랑하는 전 국민들이 응모할 수 있으며 부안의 역사와 문화, 관광과 청정 농산물 안정성 등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이름이다.

당선작 대상 1명에게는 200만원, 가작 2명에게는 5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응모에 대한 문의사항은 부안군청 친화경농업과 쌀브랜드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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